심 민 군수, 옥정호 현장행정 강화 등 봄철 관광객 맞이 만전옥정호 생태관광거점 조성·수변도로 개설 등 적극 대응 나서
임실군은 심 민 군수를 필두로 옥정호 생태관광거점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수시 현장행정을 강화하며 봄철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옥정호를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생태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빈틈없는 행정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심 군수는 옥정호 현장을 찾아가 주변 경관 및 환경정비 등을 꼼꼼히 파악하며 봄철 관광객 맞이와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 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집중 논의하기도 했다.
임실군은 현재 옥정호를 전라북도 대표 생태관광거점 지역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280억원),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50억원)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내년도 추진을 목표로 대응하고 있는 옥정호 습지 보전(110억원) 등과 함께 향후 임실군 미래 관광산업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정호 수변도로 역시 한국관광공사가‘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물안개길을 비롯한 국사봉에서 바라본 붕어섬의 자태는 사계절 내내 전문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발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곳이다.
임실군은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열고, 도로 개설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적극 알리는 한편 관련 부처를 수시로 찾아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섬진강댐은 국내 최초의 다목적댐으로 연간 3억 7천만 톤의 관개용수와 150MW(메가와트) 수준의 발전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국내 건설된 댐 중에 유일하게 수변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변지역 주민들의 교통피해가 50여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심 군수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관계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가 “50여년 전에 국가가 필요해서 댐을 만들었고, 그로 인한 온갖 피해는 임실군민이 고스란히 떠안지 않았느냐”며 “부속도로인 옥정호 수변도로 만큼은 경제적 논리를 떠나서 국가가 책임져줘야 한다”고 설파하고 있다.
최근에는 옥정호에 꽃걸음 빛바람 축제를 전후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심 군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옥정호에 대한 주변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재차 주문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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