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늘(29일) 하루 종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자유한국당 해산’과 관련된 검색어들이 떠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청원이 438,058명을 너어섰다.
특히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는 접속이 원활하게 안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편 해당 청원을 낸 청완자는 게시글에 “나경원 원내 대표도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 정부에서도 그간 자유한국당의 잘못된것을 철저히 조사기록해 정당해산 청구를 해 주십시요”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