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이날 시의회의 구성과 하는 일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모의의회를 개회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받은 학생들은 조례안을 상정하기 위해 찬반 토론을 하며 안건을 처리했다.
은봉초 고필립(6학년) 학생대표는 “4학년에서 6학년으로 이루어진 전교학생 자치회가 시의회에서 구체적으로 시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봉초 소재지가 지역구인 이오상 의원은 학생들과 만나 “청소년 의정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계기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갖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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