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삭발식과 관련돼 여러 의견들이 제기 됐다.
한 네테즌은 “머리 카락이 많이 남았다. 삭발도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네티즌은 “부처님 오신날 기념행사하냐”며 이 의원들의 반발 표현에 쓴 소리를 냈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은 “당초 10명이 삭발한다더니 5명은 어디 갔나”“황교안, 나경원은 왜 안 보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삭발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청원인은 “20명의 여성 당원을 삭발에 포함시킨다고 하는데, 정말 구국충정의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나경원 대표님도 꼭 삭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