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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北 타격훈련에 “대화 통한 평화적 해법에 나서야”

민주당, 北 타격훈련에 “대화 통한 평화적 해법에 나서야”

등록 2019.05.05 15:23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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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이 4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데 대해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북미가 서로 여러 불만이 있고, 지난번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불편한 것은 있지만 대화 틀을 허물어트리는 건 절제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 대해 "불필요하게 긴장을 높이거나 상대를 자극하기보다는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법에 나서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남북이 함께 열어나갈 수 있도록 북한은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남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내 한반도 비핵화대책특위 심재권 위원장 역시 "현재의 비핵화 국면에 있어서 북한이 미국 측 요구에 대해 갖는 반응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아더, 다시 한번 북한이 '비핵화는 반드시 평화체제 구축과 함께 이뤄져야 하고, 평화체제 구축의 일환으로서 적대관계 해소, 또 이에 상응하는 제재 완화 등이 필요하다'는 자신들의 의견을 웅변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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