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규현의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규현이 라디오스타 MC를 최종 고사했다”며 “앞서 밝힌 것처럼 tvN ‘신서유기7’출연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규현은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소집해제를 앞두고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의 복귀를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규현은 복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것과 함께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리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규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지막 글이에요. 2년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집해제 하는 날은 따로 인사를 못 드릴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보러 오려고 하셨던 분들께는 너무 죄송하지만 곧 수 많은 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장에서, 티비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의미있는 날이지만 조용히 마무리 하고싶은 마음 이해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곧 만나요”라고 밝혔다.
한편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통해 팬들과 재회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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