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3회에서는 절친 강민경을 만나는 카더가든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카더가든이 강민경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동갑내기 절친이었던 것. 카더가든 매니저는 카더가든이 반전의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 매력이 있다며 그가 연예계의 숨은 마당발임을 밝혔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유발한다.
특히 카더가든과 강민경은 서로를 향한 디스도 서슴지 않는 막역한 사이라고 해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그뿐 아니라 강민경은 방송에서 카더가든의 신곡 '나무'에 딱 맞는 센스 만점 선물로 카더가든을 감동하게 했다. 또 "나는 너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야"라는 '심쿵' 멘트로 카더가든을 멈칫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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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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