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의 주연 배우 이동휘,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최근 바뀐 프로필 사진이 정치인 같다는 이야기에 “회사에서 바꿔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영화 인터뷰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저도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다”고 인정해 웃음을 줬다.
이에 박선영은 “이 사진 보고 총선 출마하시는 줄 알았다. 캡처해야 할 것 같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유선 역시 자신의 프로필에 대해 언급했다. 몸무게가 46kg로 나온 것에 대해 유선은 “어떤 분이 댓글로 언급한 걸 봤다. 데뷔 때 썼던 프로필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거다. 제가 데뷔 18년됐으니까 18년 전 몸무게다. 지금은 아주 거리가 먼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키도 약간 포장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동휘와 유선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열연했다. ‘어린 의뢰인’은 출세만을 쫓던 로스쿨 출신 변호사 정엽(이동휘)이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 다빈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선은 극 중 다빈의 엄마 지숙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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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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