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이날 시의회의 구성과 하는 일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모의의회를 개회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 후 학생들은 직접 조례안을 상정한 후 찬반토론을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용현초 임성빈(6학년) 학생대표는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게 돼 더욱 적극적으로 모의의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용현초의 소재지가 지역구인 김강래 의원은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궁금증을 수첩에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에서 하는 일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