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장애 어린이 가족 80여명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SPC그룹 김범호 부사장이 참석했다.
SPC 행복한 펀드는 2012년부터 SPC그룹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금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들의 보조기구 지원, 재활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현재까지 기부된 SPC행복한펀드 규모는 13억여원이다. 재활치료비(232명), 의료비(113명), 보조기구(158명), 정형신발(166명), 특기적성비(25명) 지원 등 총 694명의 장애 어린이들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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