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1개 지점으로 확대
현재 기아차는 EV 워크베이를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에 마련했다. 올해 말까지 ▲대광공업사(충주) ▲현대공업사(청주) ▲증평점(증평) ▲신암점(대구) ▲동홍점(제주)에 추가로 구축하고, 신규 인가 사업장부터는 필수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는 전기차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서비스 불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여기에 상반기까지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21기를 오토큐에 추가 설치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기차 정비 인프라를 확대해 손쉽게 전기차를 점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전기차 안심 출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전기차 운행 중 배터리 방전 고객을 대상으로 연 4회, 편도 80㎞ 한도 내에서 원하는 장소까지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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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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