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올해 우리나라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안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하여 이달 말까지 무더위쉼터 냉방기 정상가동 여부와 담당자 연락체계 현행화,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비치⸱관리 등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달 신규 무더위쉼터 9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 231개소를 운영 중이며 공공기관을 제외한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을 실시 중이다.
진안군은 읍⸱면의 자체점검과 군의 최종 점검을 통하여 올 여름 주민들의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병용 안전재난과장은 “무더위쉼터 전수점검을 통하여 미흡부분은 바로 조치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기상상황 전파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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