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감성의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1시리즈 최초 BMW 전륜구동 아키텍처
27일(현지시간) BMW 그룹에 따르면 3세대 뉴 1시리즈를 공개했다. BMW 뉴 1시리즈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뮌헨 BMW 벨트(Welt)에서 진행되는 ‘#넥스트젠(#NextGen)’ 행사에서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며, 오는 9월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BMW 1시리즈는 지난 2004년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 최상의 효율성으로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뉴 1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뉴 1시리즈 최초로 전동 파노라마 루프, 전동식 테일게이트, 9.2인치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옵션으로 포함돼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주행 편의성 및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 BMW의 효율적인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3기통 및 4기통 가솔린 엔진 2종과 디젤 엔진 3종 등 총 5개의 엔진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다.
BMW 뉴 116d와 118d, 118i는 향상된 6단 수동 기어박스를 기본 제공하며, 그 중 116d와 118i는 첨단 7단 듀얼 클러치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BMW 뉴 118d에는 옵션으로, 뉴120d xDrive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과 BMW M135i xDrive의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은 부드러운 변속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3세대 뉴 1시리즈는 BMW의 첨단 전륜구동 아키텍처를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륜구동 모델의 특징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더불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뉴 1시리즈는 BMW의 최신 전륜구동 모델 개발 경험과 BMW i 브랜드에서 BMW 코어 브랜드로 이전된 기술을 통합해독자적인 모델로 재탄생했다.
구동 방식과 상관없이, 이전 모델보다 한 차원 높은 민첩성을 발휘하며, 운전자는 빠르고, 정밀한 반응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뉴 1시리즈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주행 경로 계획에 내부 및 외부 정보를 반영할 수 있으며, 주행 상황과 운전자 선호에 따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 방법을 제공한다”며 “제어 기능에는 스티어링 휠 버튼과 iDrive 컨트롤러가 포함되며,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이상에서는 기본 탑재되는 터치스크린 기능의 8.8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통해 터치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조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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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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