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 84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애기어플이 이게 아닌가”라는 글귀와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화제가 된 애기얼굴 스냅챗 어플을 이용한 것이 아닌 어린이의 얼굴에 기안84 얼굴이 합성된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합성된 어린이들은 심각한 표정을 하고 수염자국이 보여 귀여움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사진을 본 배우 이시언은 “이게 뭐여”라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개그우먼 박나래는 “아 이거 뭐여”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모델 한혜진은 “아니야, 자세히 보면 느낌 있어”라며 댓글을 달아 기안84를 옹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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