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 초청임직원이 직접 만든 주먹밥으로 따뜻한 점심 나눔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임직원의 급여 1%를 성금으로 마련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 김제시 박준배 시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점심식사로 제공될 주먹밥을 직접 만들며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올해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김제지역 어르신들과 점심 나눔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6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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