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 신설···“맞춤형 상담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소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한편 운용 중인 상품의 리밸런싱, 개인별 투자성향에 맞춘 체계적 연금자산 관리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적으로는 소비자가 스스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의 개선을 통해 자신의 연금 자산을 관리하는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지난 2월부터 은행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24시간 자유롭게 연금 상품의 신규·변경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시장 전망과 전문가의 분석, 투자상품에 대한 심층 안내 등 실질적인 투자정보 제공도 강화할 예정이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소비자의 생애 여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연금사업의 ‘손님과 디지털 중심’ 혁신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