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더풀 페스티벌은 AIA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국가별 릴레이 행사다. 우리나라는 싱가포르에 이어 7번째로 행사를 개최했다.
5km 걷기와 10km 마라톤 코스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약 4000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의수, 의족을 무상 지원하는 AIA생명의 사회공헌활동 ‘드림 어게인(Dream Again)’과 연계해 진행됐다. AIA생명은 행사 시작에 앞서 절단 장애인 의족 지원을 위한 기부금 6000만원을 에이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5km 걷기 코스에는 차태진 AIA생명 대표,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장애인들과 함께 참가해 휠체어를 밀었다.
차 대표는 “AIA그룹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생명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00년간 고객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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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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