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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파업 5개월만에 ‘인사제도 TF’ 출범

KB국민은행, 파업 5개월만에 ‘인사제도 TF’ 출범

등록 2019.06.04 20:31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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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파업 5개월 만에 인사제도 태스트포스팀(TFT)를 출범시켰다. 사진=국민은행 노조 제공KB국민은행이 파업 5개월 만에 인사제도 태스트포스팀(TFT)를 출범시켰다. 사진=국민은행 노조 제공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은 노사 대표와 외부전문가 4인이 참여하는 ‘인사제도 태스크포스팀(TFT)’이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파업 5개월 만에 사측과 합의한 사항이다.

인사제도 TFT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노사는 인사 TFT를 구성해 5년 이내의 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L0’(최하위직급)로 전환된 직원의 근속연수 인정, 페이밴드를 포함한 급여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TFT에는 노사 교섭위원을 포함해 숙명여대 권순원 교수, 노무법인 화평의 이종수 노무사, 법무법인 태평양의 이욱래 변호사, 에프엠어소시에이츠의 신재욱 컨설턴트 등 4명이 참여한다.

TFT는 오는 18일 회의부터 격주 간격으로 열린다. 쟁점이었던 노사 현안을 비롯해 KB국민은행의 인사·급여제도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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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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