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2℃

  • 강릉 6℃

  • 청주 11℃

  • 수원 12℃

  • 안동 1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2℃

  • 전주 11℃

  • 광주 13℃

  • 목포 11℃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4℃

  • 제주 15℃

수출입은행,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EDCF 워크숍’ 개최

수출입은행,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EDCF 워크숍’ 개최

등록 2019.06.11 21:41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수출입은행 제공사진=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필리핀, 이집트, 캄보디아 등 총 19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 담당 고위공무원 24명을 초청해 ‘제23차 EDCF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3박4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EDCF 이해증진 세미나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공유 특별강의, 산업현장 방문 등이 이뤄진다.

수은의 가나, 미얀마, 필리핀 사무소에서 채용된 현지 직원도 참여해 EDCF 제도와 절차에 대한 이해도와 소속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첫날에는 성극제 경희대 교수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경제개발 성과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또 EDCF 이해증진 세미나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고 워크숍 참가자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참가자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더스마티움 등을 찾아 EDCF가 중점 지원하는 교통, 위생, 도시개발 등 분야에서 IT 기술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체험할 예정이다.

신덕용 수은 상임이사는 “앞으로 EDCF는 개도국과의 상생경제협력 강화, 일자리창출, 우리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