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우간다 고위 정책자 초청 연수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17일까지 ‘우간다 고위 정책자 새마을금고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엔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차관(대행)과 협동조합국장, 음피지주 행정시장 등 고위급 공무원 총 8명이 참가했다.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와 지역·농촌 금고 방문견학을 통해 성장과정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와 현지의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간다는 한국 새마을금고 모델을 통해 농촌지역 금융포용의 퍼즐 조각을 맞춰 나가고 있다”면서 “우간다 농촌마을 주민이 편리한 방법으로 저렴한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