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일대비 5.35% 오른 1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이달 초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에서 정식 출시했으며 사전 다운로드 기간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오는 26일 출시되는 방탄소년단(BTS) 관련 모바일 게임 ‘BTS월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넷마블은 ‘BTS월드’를 중국을 제외한 세계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2분기 ‘일곱 개의 대죄’와 ‘BTS월드’의 흥행을 통해 큰 폭의 외형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일곱 개의 대죄’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일평균 매출이 41억원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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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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