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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아내 서수연 임신 첫 공식 인정···“작은 필모의 아버지 됐다”

이필모, 아내 서수연 임신 첫 공식 인정···“작은 필모의 아버지 됐다”

등록 2019.06.20 14:1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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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아내 서수연 임신 첫 공식 인정···“작은 필모의 아버지 됐다” / 사진=서수연 SNS이필모, 아내 서수연 임신 첫 공식 인정···“작은 필모의 아버지 됐다” / 사진=서수연 SNS

배우 이필모 측이 아내 서수연의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서수연이 현재 임신 중이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출산 시기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4월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후 이날 이필모는 뮤지컬 ‘그날들’을 끝낸 소감을 자료를 통해 밝히면서 2세 소식도 함께 전했다. 서수연의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이날 이필모는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며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필모는 뮤지컬 ‘그날들’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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