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35개 금융회사 파산재단에 직원 29명을 파산관재인 대리인으로 파견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선 법원 파산부 부장판사를 초빙해 최근 주요 이슈 등을 청취했다.
또한 2019년도 배당 회수목표(6000억원) 달성을 통해 저축은행 대규모 영업정지로 인한 피해자의 예금 등을 최대한 돌려줄 수 있도록 파산재단의 보유자산 환가, 경비절감 방안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공공성이 조화된 파산업무수행을 위해 채무조정으로 채무자 재기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파산재단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힘쓰기로 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산금융회사 예금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효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파산재단 운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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