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중국법인 중한인수의 자본금 증자에 약 425억원(2억5000만위안)을 출자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중한인수는 한화생명과 중국 저장성 국제무역그룹이 각 5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증자에는 두 주주가 동일한 금액을 출자해 총 증자 규모는 약 850억원(5억위안)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증자는 중국 법률에 따른 최저 지급여력비율 유지와 경영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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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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