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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2019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개회식’ 개최

강남대, ‘2019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개회식’ 개최

등록 2019.07.02 11:07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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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줄 왼쪽부터) 강남대 이동주 대외교류센터장, 서병학 입학처장, 전병찬 부총장, 윤신일 총장,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차세대사업부 조형재 부장, 김정혜 차장, 강남대 깅병일 평생교육원장(첫 번째줄 왼쪽부터) 강남대 이동주 대외교류센터장, 서병학 입학처장, 전병찬 부총장, 윤신일 총장,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차세대사업부 조형재 부장, 김정혜 차장, 강남대 깅병일 평생교육원장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1일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강남대가 주관하는 ‘2019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개회식’을 개최했다.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는 멕시코와 쿠바의 한인후손들을 대상으로 안정적 사회 진출 지원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차세대사업부 조형재 부장, 차세대사업부 김정혜 차장 등 주최측 관계자들과 강남대 윤신일 총장, 전병찬 부총장, 김병일 평생교육원장, 서병학 입학처장, 이동주 대외교류센터장, 한인후손 연수생, 중남미 및 재학생 멘토단 등이 참석했다.

강남대는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9월 27일까지 3개월간 강남대 평생교육원에서 미용(헤어·피부·네일) 교육,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산업체 현장학습,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남대 윤신일 총장은 “강남대학교는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사와 한인이민사에 있어서 멕시코와 쿠바 이민 1세대들의 자랑스럽고 위대한 헌신을 기억하며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며 “3개월간 연수가 언어와 환경 등의 차이로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새로운 미래가 활짝 열리는 귀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사회복지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웰-테크 기반 융합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며 복지·ICT융합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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