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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측 “강제추행 NO, 술자리 해프닝···오해 풀고 신고 취하”

이민우 측 “강제추행 NO, 술자리 해프닝···오해 풀고 신고 취하”

등록 2019.07.03 07:5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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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측 “강제추행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오해 풀고 신고 취하”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Mnet이민우 측 “강제추행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오해 풀고 신고 취하”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Mnet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민우 측은 당사자 간의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3일 오전 “이민우와 관련한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진위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당사자 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민우 측은 “그러나 이민우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이 발생한 그 자체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며 “당사자 간의 오해가 풀린 상황인 만큼 추측성 추가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동아일보는 이민우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연예계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20대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이민우의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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