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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9일)부터 대정부질문···정치·외교·통일·안보

국회, 오늘(9일)부터 대정부질문···정치·외교·통일·안보

등록 2019.07.09 07:53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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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 사진=연합뉴스 제공국회 본회의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회가 대절부질문 일정을 시작한다.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대응 방안 등이 심도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9일 국회는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가진다. 이날 야권에선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대응 방안, 남북미 판문점 회동 후 북미 실무협상 등을 주로 질문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안규백·심재권·서영교·김두관·이수혁 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윤상현·유기준·주호영·곽상도·백승주 의원이 각각 질문자로 나선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이동섭·이태규 의원이 질문한다.

이날부터 국회는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오는 10일에는 경제 분야, 11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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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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