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사장은 일본 현지 협력사들을 만나 반도체 원자재 수급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 정부의 제재 확대 가능성 등에 대비한 대응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일본 출장에 대해서 가능성을 열어놨다. 최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석한 최 회장은 “일본은 항상 갔었던 곳이니 필요하다면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섭 사장의 일본 출장 성과에 대해 “잘할 것”이라면서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각자 위치에서 자기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게 해법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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