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이 1년 중 단 4일, 하루 500명만이 입장할 수 있는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를 연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오는 8월 7일(수)부터 8월 10일(토) 여름맞이 행사 '보타닉썸머나이트'를 개최해 온실 야간 산책을 비롯해 7~8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온실 야간 산책'은 8.7(수)~8.10(토) 매일 19:30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하루 500명 한정이다. 이어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되며 참가비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3,000원이다. , 36개월 미만은 무료다. 야간 특별 관람기간 동안 지중해관 로마광장에서는 클래식, 퓨전국악 등 저녁 공연이 열린다.
한편, 서울 최초의 공원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은 작년 10월 임시 개방을 거쳐 올해 5월 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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