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6만286대로 작년 동월보다 0.1% 줄었고, 해외 판매는 29만2182대로 2.0% 증가했다. 해외 판매의 경우 지난 2월 이후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차종별로 내수는 쏘나타 8071대, 싼타페 7393대, 그랜저 6135대, 아반떼 5428대 팔렸다. 지난달 울산공장 증산에 나선 팰리세이드는 3660대 출고됐다. 제네시스 판매는 4149대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와 싼타페 등 주력 차종들이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며 “누적 계약 5000대를 돌파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베뉴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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