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 분쟁, 기준금리 인하 등 우리 경제가 당면한 대외경영여건을 점검하고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후속 조치로 비상대책기구(금융환경변화대응 TF)를 설치해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 ▲환율 리스크 ▲고객 보호 등의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대훈 행장은 참석자들에게 “당면한 대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이번을 계기로 우리의 위기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면서 “주변 기업을 지원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은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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