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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니까 태극기···나만 없어?

[카드뉴스]광복절이니까 태극기···나만 없어?

등록 2019.08.15 08:00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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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니까 태극기···나만 없어? 기사의 사진

광복절이니까 태극기···나만 없어? 기사의 사진

광복절이니까 태극기···나만 없어? 기사의 사진

광복절이니까 태극기···나만 없어? 기사의 사진

광복절이니까 태극기···나만 없어? 기사의 사진

광복절이니까 태극기···나만 없어? 기사의 사진

광복절이니까 태극기···나만 없어? 기사의 사진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광복절, 집 앞에 태극기를 내거는 날이기도 한데요. 소위 말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우리 국민 중 실제로 태극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5명에 물은 결과, 전체의 75%가 ‘태극기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보유율은 젊은 층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지요.

비록 집에 태극기를 두고 있지 않더라도 조사 참가자 대부분은 태극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요.

반면 소수에 불과하지만 태극기가 부정적으로 느껴진다는 응답도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태극기 집회 때문’이라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이렇듯 국민 상당수는 태극기를 보유 중이고, 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은 편인데요. 다만 집집마다 태극기가 걸린 풍경은, 국경일이나 기념일이라고 해도 흔히 볼 수 없는 게 사실.

만약 광복절을 맞아 집 어딘가에 묵혀둔 태극기의 존재가 떠올랐다면, 모처럼 빛을 쐬어주는 게 어떨까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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