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반도체 핵심소재 선행 구매와 국산화 등으로 9개월 이상의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 이어 최근 일본 경제산업성이 삼성전자 물량으로 파악되는 포토레지스트의 두 번째 수출 허가 승인을 했지만 이미 삼성전자에 충분한 물량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부터 일부 소재와 장비에 한국 업체가 일본 공급을 처음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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