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협중앙회는 ‘신협 815해방대출’이 지난 23일 오전 총 2360건, 누적 취급액 205억96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신협 815해방대출’은 높은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자영업자·직장인 등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1000만원까지 연 3.1~8.15% 이내의 금리로 전환해주거나 신규 대출의 길을 열어준다.
신협중앙회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콜센터를 통해 8·15 대출 취급 조합 문의 또는 상담 등이 가능하다.
정관석 신협중앙회 여신지원팀장은 “대출 상품이다보니 실제 판매완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판매 실적”이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에게 단비와 같은 상품이라는 현장의 반응에 소관팀에서도 바쁨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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