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설비자재, 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 매주 두 차례 지급해오던 대금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매일 지급한다. 매월초 지급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같은 날로 앞당겼다.
지난 2017년부터 포스코는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 현금결제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현금결제 지원펀드’를 500억원 규모로 운영중이다.
올해는 민간기업 첫 공사계약에 하도급 상생결제를 도입해 하도급 대금을 2차 협력사에 직접 지급하고 있으며, 고액자재 공급사에는 선급금을 지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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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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