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생활용품부터 프리미엄 건강식품까지. 각양각색의 추석선물세트가 선보이는 가운데 농업편의장비 농작업용 의자 ‘쪼그리’가 추석 베스트 선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기 이유가 다름 아닌 농촌 부모님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쪼그리는 (주)에덴뷰(대표 이진국)에서 제조 생산하는 농작업용 의자로서 흔히 사용하는 다리사이로 끼우는 것에 비해 허리벨트 형식으로 바로 착용하기 때문에 착탈이 손쉽다.
뿐만 아니라, 안전벨트가 작업방석을 엉덩이에 고정시켜줘 작업 중 엉덩방아를 찧는 현상을 없애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과 함께 우수발명품에 선정됐다.
쪼그리는 지난 4월부터 인기 연예인들이 TV 광고를 통해 홍보되고 있다.
‘이런 싸가지’라는 유행어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배우 윤문식은 쪼그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법을 강조한 반면 개그맨 강성범은 귀에 쏙쏙 박히는 중독성 짙은 CM송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쪼그리는 ‘2017~2018 대한민국공감브랜드대상’ 기업부문 브랜드 대상에서 농업편의장비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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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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