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장흥군, 장흥경찰서,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등 3개 기관은 올해 9월부터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생활안전 강화에 업무에 나선다.
K-water는 CCTV설치(8개소) 및 생활안전용품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8천7백만원을 지원한다.
장흥군은 장흥경찰서와 협력하여 장흥댐 주변지역 등 범죄사각지역을 찾아 CCTV를 설치·운영한다.
장흥경찰서는 주민들에게 생활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안전 교육과 순찰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서 지역사회 주민생활안전망이 보다 강화되어 주민들의 범죄피해 및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각종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협약 기관들은 기대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지역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주민들의 생활안전망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주민들께 보다 나은 삶의 질, 안전한 장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인규 장흥경찰서장은 “생활안전망 사업을 통해 범죄사각지역이 현저히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대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장은 “장흥댐 지역주민들이 범죄피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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