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 ‘반숙대란’은 3단 가열기술로 탱글한 식감을 극대화 했다. 일반 반숙 달걀은 두 차례 가열해 익힘의 정도를 조절하는 반면 반숙대란은 한 차례 더 늘렸다. 익힘과 식힘 과정을 추가해 흰자는 더욱 탱글하게, 노른자는 보다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가압염지기술을 통해 소금이 달걀에 스며드는 시간을 단축시켜 염도를 균일하게 했다. 염지 시 주로 삼투압 효과를 활용하는데, 이때 압력을 더해 가공시간은 단축하고 균형 잡힌 맛을 이끌어냈다.
‘훈제대란’은 직접 훈연기술을 적용해 달걀 특유의 비린 맛을 최소화하고, 참나무향을 듬뿍 담아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1900원.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최근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핑거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1인가구를 겨냥한 반숙란과 훈제란을 선보였다”며 “사료부터 가공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두 제품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일상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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