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5일시장 내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건강 상담 및 혈압·혈당 수치 측정, 각종 보건 사업 안내 등을 실시하였다.
심뇌혈관질환은 단일 질환으로 암과 함께 국내 사망원인 1위로 위험한 질병이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80%는 예방이 가능하므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5일과 24일에는 구례군보건의료원에서 직원 및 주민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심방세동 검사를, 17일에는 보건사업 홍보를 위한 통합보건 합동 캠페인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련 동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군민의 건강개선과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각종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자기 혈관 수치를 바로 알고,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