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대회 시설지원, 대테러 안전활동 완벽 성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육군 제31사단에서 소영민 31사단장으로부터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관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수영대회 준비상황 점검 차 지난 6월 11일 모교인 호남대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던 황인권 사령관은 “군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 안전활동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디딤돌이 되었다”며, 나라사랑과 군 사랑을 실천한 호남대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호남대학교는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광주FINA세계마스터즈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일반 자원봉사자 500여명과 군장병 400여명 등 9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학생생활관을 숙소를 지원해 광주광역시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물론 학교 구성원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했다.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해 준 후리오 세자르 마그리오네(Julio Cesar Maglione)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에게 7월 15일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으며, 호남대학교 화합총학생회(총학생회장 나용호)는 8월 5일 광주천변 정화활동과 걷기대회를 통해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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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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