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 추진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협력사업(CDM 등) 지원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보공유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시범사업으로 국내 최초 배출권연계 민·관·공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Green Market, 가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공단은 에너지진단, 온실가스 외부사업 인정 등 행정적 지원을 남동발전은 사업비 지원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남동발전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관 간 협업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