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고동진 사장은 “삼성은 모바일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기술과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며 “무한한 혁신의 가능성을 믿는 파트너와 개방적인 협업으로 오늘날 기술 한계를 계속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의 미래 기술로 개발자가 주축이 된 개방형 혁신을 강조한 것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SDC 2019’는 다음 달 29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개발자와 서비스 파트너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고동진 사장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삼성의 미래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정의석 무선사업부 소프트웨어&AI 담당 부사장은 ‘빅스비의 진화, 빅스비 마켓플레이스의 기회‘를 주제로 이야기 한다. 이밖에도 블록체인과 5G 관련 발표가 예정돼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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