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네트워크 통해 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 기대
aT와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외동포기업과 국내 농식품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농식품 해외마케팅사업 협력 ▲세계한상대회 참여 등 상호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aT는 10월 22~24일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여 유망상품 설명회인 ‘K-Food Trade Show’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는 200여개 참가업체 중 농식품기업이 60여개에 이를 전망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지속가능한 농식품 수출을 위해서는 시장다변화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T와 재외동포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면 우리 농식품의 수출시장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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