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 규모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3.95%에 해당하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회사 측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지주회사의 행위제한 위반 해소 및 투자 효율화를 위해 당사가 보유한 롯데캐피탈 주식을 일본 롯데파이낸셜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파이낸셜은 일본 롯데홀딩스의 금융계열사로 국외 계열사이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의무는 유예된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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