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서는 코리아 중앙데일리, 매일 홀딩스, 네오위즈, 바이넥스, 삼성 멀티캠퍼스, 아시안 보스 등 20여 개 외국계 기업과 유엔협회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 등 국제기구에서 참여했으며 박람회장을 찾은 1천여 명 대학생 중 540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대학생들의 취업컨설팅을 위해 입주대학 외국 교수진들이 나선 레쥬메 클리닉(resume clinic)에서는 영문이력서를 소지한 학생들과 일대일 첨삭 지도를 하는 등 300여 명의 학생들이 영문이력서 작성 컨설팅을 받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백기훈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의 역량이 국제무대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외국계 기업과 국제기구 참여로 박람회를 특화하고 IGC만의 취업컨설팅 요소를 가미해 내년에는 IGC만의 특성이 강화된 차별화된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가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입주대학(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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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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