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지난 16일 아름다운가게 주엽점에서 ‘일산백병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성순 원장 외 일산백병원 관계자들과 박혜정 일산서구청 희망복지팀장, 박종범 아름다운가게 경기사업국장, 박춘홍 제니엘 사장, 권승희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산백병원은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위해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류, 신발, 전자제품, 생필품 등을 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또한 일산백병원 노동조합에서도 겨울 이불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번 일산백병원 교직원과 아름다운 가게의 활동천사들이 함께한 ‘아름다운 하루’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 했으며 하루 동안 총 1,31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가구에 겨울 이불 및 방수패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일산백병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매년 홀몸어르신, 조손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활동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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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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