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테니스’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고무공을 이용해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테니스 기본 자세부터 랠리·서브 등을 배웠다.
한국 여자 라켓 스포츠 명문인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은 일일 강사로 나서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상길 대구행정부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태훈 달서구청장, 배부열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등도 참석해 참여 학생을 응원했다.
박용국 NH농협은행 스포츠단장은 “농협은행 매직테니스 행사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소외 지역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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