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내 게임 스타트업 플랫폼 역할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는 지스타 BTB관 내에 설치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게임 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상생 도모를 위해 지원하는 부스로 엔씨소프트가 후원한다.
올해로 5번째 공동부스를 지원하는 인기협은 지난 달 심사를 통해 ▲미라지소프트 ▲소울게임즈 ▲스토리타코 ▲아툼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엔투엔즈 ▲엘리펀트사운드 ▲오아시스브이알 ▲포메이커스 총 9개사를 지원 스타트업으로 선정했다. 9개사는 인기협-엔씨소프트가 지원하는 공동관에서 지스타 기간 동안 자사 게임을 전시하게 된다.
게임 스타트업 공동관은 지스타에서 스타트업 게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이해관계자가 한 눈에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협은 “스타트업들이 공들여 만든 양질의 게임들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엔씨소프트를 포함한 회원사들과 머리를 맞대어 게임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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