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용 휠체어 지원 사업은 장애아동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응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255대의 휠체어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지체·뇌병변 장애아동들과 가족들은 전달 받은 휠체어를 이용해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관람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용 휠체어를 통해 아동들이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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