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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학생 기자단과 중국 사업장 탐방

㈜한화, 대학생 기자단과 중국 사업장 탐방

등록 2019.11.25 10:45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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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차이나 상해 통합사무실 방문한 대학생 기자단. 사진=㈜한화 제공한화차이나 상해 통합사무실 방문한 대학생 기자단. 사진=㈜한화 제공

㈜한화는 지난 21일~24일 ‘대학생 기자단’ 1기 우수 활동자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 등에서 ‘한화 해외 사업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첫날에는 ㈜한화 등 한화 계열 8개사가 위치한 한화차이나 상해통합 사무실을 방문해 주재원들과 해외 법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글로벌 사업의 생생한 현장과 여러 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해외 주재원의 주요 업무, 비전 등에 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미래의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중국 내 대표적인 한화그룹의 제조업 사업장인 큐셀 치둥 법인으로 이동해 한화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인 태양광 사업 생산 현장을 찾았다. 태양광 모듈과 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견학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한화그룹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이번 해외탐방에 참여한 이시형 학생은 “이번 해외 사업장 탐방으로 화약·방산 등의 사업 뿐 아니라 태양광 사업 등 한화그룹을 대표하는 국내외 제조업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대학생으로서 접하기 쉽지 않은 소중한 경험을 많이 한 만큼 2030 세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소통형 콘텐츠’를 만들어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 활동자를 포함해 ㈜한화의 대학생 기자단들은 올해 5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한화 화약·방산, 기계, 무역 부문의 다양한 사업분야를 취재하고 관련 임직원들도 직접 인터뷰하며 블로그를 통해 현직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전해왔다.

또 다양한 영상&디자인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사업 내용을 최근 트렌드와 자연스럽게 연계시키며 젊은 세대들이 ㈜한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특히 ‘한 달 살기’ ‘해외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해외 사업 소개, 스토리 텔링 형식의 기계 부문 물류 자동화 시스템 소개 등의 이야기들이 대학생 방문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화는 이러한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대학생 기자단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는 대학생 기자단 2기를 내년 초 선발하고, 좀 더 다채롭게 ㈜한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젊은층에게 친숙한 기업문화를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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